경제

정부 - 국군의 날(10월1일)임시공휴일 검토 및 추석 KTX, SRT 요금 할인, 추석 물가 안정

서구서구 2024. 8. 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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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장병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9월 15일부터 18일까지의 추석 연휴 동안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와 SRT를 이용하는 역귀성객들에게는 요금을 30~40% 할인해주는 정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장병들에게 국가 차원의 예우를 통해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25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러한 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 수석대변인은 또한, 정부에 건국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요청했으며, 군의 사기 진작, 소비 진작, 기업 부담 등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의 물가 안정 대책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계획도 주요 논의 사항으로 포함되었습니다. 정부는 40조 원 규모의 자금을 신규로 공급하고, 소상공인 시장 진흥 공단과 중소기업 진흥공단의 지원 자금 대출 금리를 2.5%로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협약 프로그램 보증료율도 한도와 무관하게 0.5%로 일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물가 안정 대책으로는 배추, 무, 사과 등 추석 명절 성수품을 17만 톤 공급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추석 물가를 안정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한덕수 총리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많은 국민께서 민생 회복의 흐름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내수 활성화와 취약 부문 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를 활성화하며, 특히 군인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됩니다. 정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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