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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술관 2

리너스 반 데 벨데 - 나는 욕조에서 망고를 먹고 싶다.

- 작가 소개-벨기에 앤트워프에 거주하며 작업한다. 회확, 설치, 조각, 영상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가상과 실제, 평행우주 안의 무한한 개연성에 대하여 끊임없이 탐구해 왔다. 작가는 직접 촬영하 거나 수집한 사진, 매체에서 클리핑 한 이미지나 역사적 인물의 삶에 대한 기록 등 일차적 사료를 기반으로 각 작품 속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한다. 실제적 사건들과 상상력 속에서 혼합된 가상의 이야기는 픽션과 논픽션의 영역을 오가며, 작가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의 모태가 된다. 특히 작가와 유사한 용모의 인물이 등장하는 작업은 도플갱어, 평행우주 개념을 작품 세계에 끌어들이며 회화의 확장성을 모색한다. 전시된 회화 작업들은 반 데 벨데의 '허구적 자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20세기 초 태양 아래서 자연을..

- 허영만 : 종이의 영웅 칸의 서사 -

전남도립미술관에서 2024 허영만 특별초대전을 보고 왔습니다. 곧 있으면 여수를 떠나지만 허영만 선생님이 전라남도 여수 출신이라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여수가 허영만 방문 식당이라는 가게가 많았던거였더라고요.- 소개 -1974년 한국일보 신인 만화 공모전에 라는 작품이 당선되면서 만화가로 데뷔하였으며, 만화가 좋아서 오로지 만화 외길 인생을 달려왔다. 같은 해 소년한국일보사에 연재한 만화 의 흥행으로 '허영만'이라는 이름 알리고 서유기를 바탕으로 재해석한 작품 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만화가로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후 , , , 등이 동명의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재제작되면서 허영만의 작품은 종이를 넘어 대중매체까지 영역을 확장하였다.- 1부 만화가 허영만-전남 여수 출생으로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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