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간 근무서고 쉬는 날이라 하루 종일 집에 누워만 있다가너무 심심하기도 하고 너무 운동 부족이라서 남강에 러닝 뛰러 나왔다 뷰가 너무 이뻐서 사진 몇장 찍어 봤어요.러닝 뛰다 진주성에 이쁘게 조명이 들어와 있더라구요 오늘 진주성 안에서 행사를 하는지 노래소리가 들려오더라고요.제작년에 진주성 촉석루에서 진주 논개제 공연을 했던게 생각났어요. 왜병 역할을 맡았었는데 일년에 한번 인원을 모집해서 전문 극단분들과 봉사자분들과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9시 못된 시간이 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평소에는 운동하시는 분들과 산책 나오신 분들 정말 많은데 오늘은 한가해서 운동하기에 편해서 좋았어요~ 확실히 오랜만에 달리다보니 하체에 힘이 빠지더라고요....언제 이렇게 약골이 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