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살이를 끝내고 진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 달에 부산으로 다시 일하러 가지만 진주에 온 김에 친한 동생이랑 한잔하기 위해술집을 찾다 보니 가좌동에 새로 생긴 청량이라는 술집을 발견했습니다. 여수에서 주소라는 가게가 있는데 그 가게와 비슷한 구성이라 맛있어 보여서 방문을 했어요.영업시간은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입니다. 웨이팅이 있을 시 사용하는 기기도 가게 입구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바 형식의 테이블이 있어서 가볍게 혼술 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았어요.사장님과 친분이 있으면 저런 테이블에 앉아서 사장님과 놀면서 술 마시는 재미도 있답니다. 굉장히 사장님께서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게 보이네요.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체적으로 조도를 더 내려도 괜찮을 거 같아요.바 형식의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