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맛집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먹거리 솔직 리뷰!!

제주도 여행 3일차 마지막 밤 저녁을 먹기 위해 제주 동문 시장에 방문했습니다. 

올레 시장에서 먹었던 회랑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좋은 기억이 남아서 동문 시장도 기대를 많이 하고 방문을 했어요.

숙소에서 30분 안걸렸던 거 같은데 주차장이 꽉차고 주변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주차하는데 조금 어려움이있었어요.

이전에 글 썻던 서귀포에 있는 올레시장 정보도 있으시 참고해주세요!!

https://chsw3393.tistory.com/12

-제주 동문 시장 -

주소 : 제주 제주시 관덕로14길 20

영업 시간 : 08:00 ~ 21:00

주차장 정보 : 약 129대 가능하며 ( 30분 무료)

제주 동문시장과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올레시장과는 차이점이있다면 

동문 시장은 푸드존이 한 곳에 모여있고 수산 시장은 한쪽에 따로 모여있다는 점이고 

올레시장은 푸드존이 한 줄로 쫙있지만 수산 시장이나 과일 가게들이 같이 있는 느낌이었는데 

그런 점이 두 곳의 차이점인거 같고 그리고 동문 시장이 야시장의 요리의 종류가 훨씬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어디를 가나 인기가 있는 집들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먹으시고

음식들은 맛있어 보이는 데 손님이 없는 가게들은 파리만 날리고 있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제가 보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은 두 바퀴 정도 돌면서 골랐어요.

랍스터 마농구이라는 곳은 직원분들이 클럽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면서 요리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가게 앞을 둘러싸고 모여있었어요.

한번 먹어 볼까도 했지만 저는 랍스터를 안 좋아해서 패스했어요.

이 요리를 저는 구매했었는데요.

삶은 계란에 제주 흑돼지를 다져서 감싼 BBQ였어요.

다른 곳에 가서는 못 먹어볼거 같고, 이곳이 아니라면 못 먹을 음식이라서 선택했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술을 한 잔 할 생각이어서

염통꼬치도 사고 흑돼지 삼겹살도 사고, 하시마끼라는 음식을 사왔어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숙소에 도착했을때는 음식들이 전부 식어있고, 염통꼬치는 매운 맛과 일반 맛을 선택했었는데 

정말 아무 맛도 안났어요. 돼지고기는 딱딱하게 식었고 제주 흑돼지BBQ도 딱히 맛이 없었어요ㅠㅠ

이 네가지 음식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건 삶은 계란이었답니다.ㅠ

아마 음식이 따뜻할때 먹었으면 맛있었을껀데 식어서 그렇구나라고 생각했어요. 

동문 시장은 저에겐 살짝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