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가볼 만한 곳 :: 경상남도수목원(진주 반성 수목원)

안녕하세요!!

주말에 진주 반성에 있는 경상남도 수목원에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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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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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 세 가지가 있어요

진주 시내버스를 타는 방법과 시외버스를 타거나 기차를 타고 가는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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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을 가는 시내버스는

281번, 283번,380번이 가는데 소요시간은 1시간 이상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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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는 남마산 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되는데

수목원 홈페이지에서 나와있는 사진에는 30분 간격마다 있다고 나와있지만

밑에 있는 시간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시간 20분 간격 정도로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남마산 버스는 출발시간에서 20~30분 뒤에 수목원 버스 정류장에 멈추니깐 참고하세요!!

생각보다 거리가 많이 멀어서 고생이네요ㅠ

수목원은 월요일에 휴원일이니깐 꼭꼭 참고하세요~

수목원 근처 거주자는 요금이 면제니깐 혹시나 주변에 반성이나 진성에 사는 친구 있다면 꼭 데려가세요

첫 번째로 가본 곳은 열대식물원이었어요

열대식물원이라는 이름답게 위에 바나나가 떡하니 열리고 있더라고요 ᄏᄏᄏ

 

 

 

안에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공간에

여러 가지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데

서로 조화롭게 자라서 보기에 정말 이뻤답니다.

 

처음에는 추천 코스를 따라서 구경을 할 생각이었는데

걷다 보니깐 주변이 너무 예뻐서

발길 닫는 데로 움직이기 시작했답니다.

 

사진 못 찍는 똥 손인 제가 아무렇게 찍어도

뷰가 좋으니 그냥 예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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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기억하고 있던 선인장들은 단순한 모양의

선인장이었는데

여기에 들어가서 보니 이게 선인장인가라고 생각되는 모양이 많았어요

 

 

수목원에 진정한 꽃은 잔디원이 아닐까 싶었어요

연인분들이나 가족들끼리 돗자리를 펴고 먹을 걸 가져와서 나눠 먹고 같이 누워서 여유를 즐기고

공부를 하는 분들도 있고 한쪽에 운동할 수 있는 공간에서는 배드민턴이나 비눗방울을 하면 아이들과 노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나오기 전에 동물을 보고 가야 지 하고

찾아갔어요 입구에 공작이 있었는데 사진은 못 찍었어요ㅠ

동물 가족 동산에는

신기하게 당나귀랑 타조가 같이 살고 있는데

다른 종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사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타조가 부리로 쫄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몇 군데 안 둘려본 거 같은데 시간이 훅 가있네요

단풍이 한창 물들어가고 있는 시기라 다음 주나 간다면 정말 이쁘게 물든 단풍을 보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지금 가시면 날씨가 좋아서 춥지 않게 구경하시기에 좋으실 거예요~

여러분들도 한번 놀러 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