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날씨가 따뜻하고 저녁에는 선선하고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여행을 다니기에 너무 좋습니다.
날씨도 좋고 해서 이번에는 통영으로 갑자기 즉흥으로 떠나봤습니다.
평소에 통영하면 생각나는 곳은 동피랑이 생각이 유명해서 몇 번 가봤었는 데
그 외에 곳은 딱히 가본 곳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곳을 가보고 싶어서 찾아보니
이순신 공원이 있길래 방문을 했습니다.
- 이순신 공원 정보 및 주차장 정보 -
주소 : 경남 통영시 정량동 688-1
영업시간 : 24시간 연중무휴
입장료 : 무료
-이순신 공원 공영 주차장 요금-
최초 30분 소형 500원 대형 1000원
30분 초과 후 매 10분마다 소형은 200원 대형은 400원 추가
1일 주차요금 : 소형 6000원 대형 12000원
월 정기 주차요금 : 소형 : 주간 70,000원 야간 40,000원 주야간 90,000원
대형 : 주간 140,000원 야간 80,000원 주야간 180,000원
이순신 공원은 처음 왔는데 정말 드넓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아름다웠어요.
돌로 된 해변이 있는데 이곳에서 돗자리를 펴고 쉬고 있는 커플도 있었고 옆으로 조개류를 캐는 분들이 있었어요.
이렇게 캐가셔도 되는지는 모르겠으니 함부로 캐시면 안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신기했던건 제주도에서도 못 본 해녀분을 통영 바다에서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물 속에 저게 뭐지라고 했는데 자세히 보니 바다 듬성듬성 에 해녀분들이 물질을 하고 계셨어요.
상당히 육지와 가까운 곳에서 물질을 하고 계셨는데 해삼이나 전복, 멍게 등이 잡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변을 구경하고 올라오는데 고양이 한마리를 만났어요.
사람들이 자주 다니면서 고양이한테 먹을 것도 주고 했는지 사람 손을 탔는지 도망도 안 가고 조심해서 다가가니 경계하는 거 없이 만질 수 있게 해줬어요.
이순신 공원에는 즐길거리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도 따로 마련되어 있고 의자들도 많고
정자들도 있어서 중간중간에 쉬면서 아름다운 통영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와보는 이순신 공원이었는데 산책로도 잘되어있고 조용하고 바다도 아름답고 해서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아이들 장난감을 챙겨서 오시는 부모님들도 있었고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분들도 있었고 다양한 분들이 이순신 공원을 찾아왔습니다.
여러분도 꽃가루가 날리기 전에 이순신 공원으로 놀러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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