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필수 코스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야시장 먹거리와 올레 시장 공영 주차장 정보

-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 정보 - 

 

올레 시장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340 

영업 시간 :  하절기, 연중 무휴 07:00 ~ 21:00

                    동절기, 연중 무휴 07:00 ~ 20:00 

올레시장 전용 주차장이 있어 시장 구경을 하는데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 매일 올레 시장 공영 주자창 이용 안내 -

최초 30분 :무료   31~45분 1,000원 초과 15분마다 500원  1일 최대 요금 10,000원

제주도 올레시장은 제주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여행 코스 중에 하나라고 해서 저도 방문을 했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 구매해서 먹는다는 점에서 엄청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시장에는 분식도 있고 과일 가게도 있고 고깃집도 있어서 원하는 음씩을 골라서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음식을 사서 숙소에 가서 먹을 예정이라 맛있는 음식이 뭐가 있는 지 한 바퀴 구경을 싹 했어요.

처음 보는 흑돼지 김치말이부터 제가 좋아하는 새우꼬치도 있고 만화에서 볼 수 있는 모양의 치즈 떡갈비도 있었어요.

야시장 음식의 가격은 대부분 9,000원에서 10,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한번에 두가지에서 세가지 음식 정도를 구매해서 먹으면 적당하지 않나라고 저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간단히 전복밥과 돼지고기가 같이 되어있는 음식을 구매하면서 사장님께 여기 회를 잘하는 곳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사장님께서 달인 회 센터가 유명하다고 추천을 해주셔서 사장님의 말씀을 믿고 달인 회 센터를 방문했어요.

모든 수산물과 해산물을 국내산으로 모두 제주도산이었어요.
시장이라서 주변 회 센터들과 가격은 동일했기 때문에 어디 집이 더 싸다 그런 건 생각 안 하셔도 돼요.
올레시장에 있는 회 센터들은 내부에서 작업을 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모니터와 수조에서 물고기를 잡아서 바로잡아서 회를 뜨는 장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가장 맛있는 회는 살아있는 생선을 잡아서 회를 떠서 먹는 건데 올레 시장이 딱 그렇게 회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주문할 생선이 어느 정도의 양이고 어떤 식으로 포장이 되어 나오는지
볼 수 있게 진열이 되어 있어서 선택을 하는 데 도움 되었어요.

올레 시장에서 저녁거리를 사서 숙소에 도착해서 살짝 세팅을 해봤어요,
술을 제주도를 대표하는 한라산과 우도땅콩 막걸리는 준비했어요.
회는 쫀득쫀득하고 감칠맛이 돌면서 아주 맛이 좋았어요.
제주도 서귀포에 가신다면 올레시장에서 회는 꼭 드셔야 해요!!!
가락국수 땅콩 막걸리는 처음 먹어봤는데 밤막걸리와는 완전히 다른 맛인데 달달하니 저는 좋았어요.
제주도 여행 이틀차가 기분 좋게 끝나서 너무 좋은 하루였어요!!